
건국대는 28일 홍콩 쑨얏센 메모리얼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 대학농구 챌린지(AUBC) 릿쿄대(일본)와의 A조 1차전에서 79-57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치르러 가는 길. 건국대 선수들의 손에는 농구화만 있는 게 아니었다. 건국대 재단 산하 수익산업체인 건국대 건국유업에서 만든 홍삼 제품도 손에 쥐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외국 팀과의 연습경기 또는 국제대회를 치르는 한국 팀이 선물을 교환하는 것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건국대가 홍삼 제품을 준비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전까지는 볼펜을 비롯한 굿즈를 선물했지만, 한국 대표 자격으로 초대한 리얼리그에 화답하기 위해 건국대도 선물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건국대는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러모로 한국을 대표해 AUBC에 출전할 자격이 충분한 팀이었다.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은 건국대가 한 해 동안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한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점까지 고려해 흔쾌히 기념품의 품질을 높였다.
한길수 건국대 체육부장은 “이사장님이 농구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다. 선수단과 식사를 한 적도 있고, 시투를 위해 경기장에 오시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을 잘 마친 데다 한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만큼 멋있게, 매너 있게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한편, 건국대는 오는 29일 베이징대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 1위를 노린다.
#사진_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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