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의 조수아는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 대회에 참가해 1승 1패 성적을 거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조수아는 삼성생명이 거둔 1승을 7점 5리바운드로 견인했다. 2경기 슛잇 드래곤즈(태국)와의 2점이 걸린 연장 승부에서 2점 모두 만들어내며 경기를 끝냈다.
조수아는 “그저께(22일) 벼락치기로 팀 언니들과 운동했고, 오랜만에 공식경기여서 경기 전에 긴장이 됐다. 첫 경기에서 (김)나연 언니가 부상으로 빠져 나머지 세 명이서만 경기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다리 질질 끌면서 했던 것 같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첫 승리 소감을 말했다.
강유림의 합류로 삼성생명은 우승후보에 올랐다. 이에 조수아는 “3x3 농구에서는 2점슛이 중요한 것 같다. 유림언니가 합류해서 이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유림언니와 나연언니가 팀을 잘 이끌어줘서 부담 없이 할 수 있었다. 우리 팀 외에도 잘하는 팀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슛잇 드래곤즈와 맞붙으며 해외 선수들을 만나본 조수아는 “확실히 해외선수들은 신체조건이 우리랑 많이 다른 것 같다. 상대 센터의 팔이 너무 길어 리바운드를 쟁취하기 어려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지는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삼성생명은 청주 KB스타즈에게 13-22로 패했지만, 다득점 원칙에 따라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조수아는 “입상만을 목표로 하고 싶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입상만 해도 대회에서 얻어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말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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