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홍유순 또 더블더블’ 신한은행, 김단비 빠진 우리은행에 승리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2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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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신한은행이 김단비 빠진 우리은행에 승리를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57-43으로 승리했다.

신인 홍유순(12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타니무라 리카(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골밑에서 힘을 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전적 5승 10패가 됐다.

신한은행은 초반부터 우리은행을 몰아붙였다. 홍유순이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성공시켰고, 타니무라는 골밑에서 득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구슬은 3점슛으로 지원사격을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 14점을 넣는 동안 1점도 주지 않으며 14-0으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미야사카 모모나를 앞세운 우리은행의 추격에 점수차가 좁혀졌다. 모모나에게 3점슛 3방을 허용했고, 심성영과 이명관에게도 외곽포를 맞았다. 그럼에도 홍유순이 득점행진을 이어간데 이어 이경은과 이두나가 3점슛을 터트렸다. 구슬의 득점을 더한 신한은행은 31-19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신한은행에 위기가 찾아왔다. 갑작스럽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득점이 정체된 것. 그 사이 심성영, 이명관, 모모나, 이민지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특히 이민지에게 연속 7점을 헌납하며 역전(32-33)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신한은행은 흔들리지 않았다. 신이슬이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김지영과 타니무라도 득점을 올렸다. 이민지에게 다시 점수를 내줬으나 신이슬이 돌파를 성공, 43-3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신한은행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신이슬, 이경은, 김지영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가르며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김지영이 골밑에서 득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신한은행은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모모나(1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이민지(11점 6리바운드)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결장한 에이스 김단비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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