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이현중의 일라와라, 시드니에 시즌 첫 패···이현중 18분간 4P 6R 2S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9-30 2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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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일라와라가 시즌 개막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30일 호주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3-2024시즌 개막전 시드니 킹스와의 맞대결에서 81-96으로 패배했다. 3점슛 15개(시도 34개)를 맞은 것이 패인이었다. 이현중은 18분 33초를 뛰며 4점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일라와라는 경기 초반 시드니의 공세에 밀렸고, 야투 성공률이 좋지 못해 뒤처졌다. 저스틴 로빈슨과 샘 프롤링의 골밑 공략으로 추격에 나섰다.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리바운드 경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1리바운드를 걷어냈고, 1스틸을 추가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4-26으로 출발한 2쿼터, 일라와라는 3점슛 4개를 허용하며 추격에 힘이 빠졌다. 교체로 나선 이현중은 외곽슛 2개와 중거리슛 1개를 실패, 영점을 맞출 필요가 있었다. 대신 넓은 활동 범위를 가져가며 리바운드 경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현중이 교체되고 일라와라는 여전한 수비 문제에 덩크슛까지 얻어맞으며 39-51로 전반을 마쳤다.

이현중의 존재감은 3쿼터 더 드러났다. 교체 출전해 동료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꽂았다. 리바운드도 척척 잡아냈고, 흐른 공을 몸 날려 잡아내는 허슬 플레이도 있었다. 일라와라는 시드니와의 격차를 쉬이 좁히지 못했으나, 이현중은 3쿼터 마지막 공격을 미드레인지로 마무리했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64-79였다.

4쿼터 초반 일라와라는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연속으로 3점슛 2방을 꽂았고, 다니엘 그리다의 덩크슛까지 나오는 등 6점 차(75-81)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시드니의 양궁 농구는 매서웠다. 일라와라가 승부를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한편, 일라와라는 10월 7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사우스 이스트 멜버른 피닉스와 시즌 2번째 경기를 치른다.

#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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