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UP&DOWN] 친정에 비수 꽂은 최준용, 개인 PO 최다 24점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2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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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서울 SK UP&DOWN

3차전 KCC 97-77 승

UP
부산 KCC 최준용(24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역시 KCC 전력의 핵심이었다. 속공 전개, 3점슛, 골밑수비까지. 서울 SK를 통합우승으로 이끌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24점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이자 최준용의 플레이오프 1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SK 시절이었던 2022년 5월 4일 안양 KGC(현 정관장)와의 경기에서 남겼다.

최준용은 허웅(33분 30초)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이승현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 전창진 감독 역시 경기에 앞서 “최준용이 30분 정도는 소화해줘야 한다”라고 공언했던 터. 최준용은 공수에 걸쳐 팀의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렸고, KCC는 이를 토대로 11개의 속공을 만들며 6강을 3경기 만에 매듭지었다.

DOWN
서울 SK 안영준(2점 2리바운드)


2차전까지 SK의 3점슛 성공률은 25.5%에 그쳤다. 전희철 감독이 고심한 항목 가운데 하나였지만, 적어도 안영준만큼은 2차전까지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평균 2.5개의 3점슛을 넣었고, 성공률은 41.7%에 달했다.

기세를 넘겨준 SK가 3차전에서 기대한 자원이었지만, 안영준은 22분 52초만 소화했다. 3점슛도 6개 모두 림을 외면했다. 정규리그에서 다쳤던 무릎부상 여파 때문이었다. 전희철 감독 역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안)영준이는 통증이 있다고 해서 교체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안영준의 전역 후 첫 시즌은 6강에서 막을 내렸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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