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DB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8.7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10개 구단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3점슛 성공률은 31.8%로 4위다. 지난 시즌 평균 3점슛 10.0개, 3점슛 성공률 37.5%보다 떨어진 기록이지만 외곽 공격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정관장만 만나면 DB의 손끝은 불타오른다. DB는 지난 4일 열린 정관장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점차(98-67)로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가장 큰 요인은 3점슛이다. 무려 17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정관장의 외곽을 공략했다. 성공률은 45%(17/38)였다. 이선 알바노(5개)와 이관희(4개)를 필두로 이용우, 박인웅, 서민수(이상 2개) 등이 힘을 냈다.

그럼에도 DB는 또 한번 외곽슛으로 정관장을 울렸다. 15개를 3점슛을 적중시키며 74-57로 승리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7%(15/32)였다. 박인웅, 서민수(이상 3개), 알바노, 이관희, 이용우(이상 2개)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외곽포를 터트렸다.
이날 DB는 2점슛 성공률이 34%(12/35)에 그쳤다. 로버트 카터가 1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분명 오누아쿠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하지만 3점슛 파티를 벌이며 정관장에 완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외곽슛으로 재미를 봤다.

정관장만 만나면 터지는 DB의 3점슛. 2경기 평균 16개의 외곽포를 꽂으며 기분 좋게 승리를 챙겼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도 DB의 3점슛이 터질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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