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방송사는 1일(한국시간) 제프 밴 건디 해설위원, 방송인 맥스 켈러맨, 제일런 로즈 등을 모두 해고했다. 같은 날 NFL 유명 리포터 수지 콜버, NFL 분석가 스티브 영도 모두 해고되었다. 주요 스포츠 종목의 유명 방송인 20명이 한꺼번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는 ESPN의 대주주인 디즈니 사의 정책에 의해서 이루어진 일. 최근 디즈니사는 직원 7000명을 해고하며 인건비를 절감했고, 이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ESPN의 유명 방송인들을 대거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로즈와 밴 건디의 공백은 상당히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로즈는 NBA 유명 방송 GET UP에서 활발한 입담을 보였고, 밴 건디 해설위원은 ABC에서 해설위원으로 긴 시간 활약해왔다. 그의 시니컬하면서 직설적인 해설은 엄청난 마니아층이 있다.
로즈, 밴 건디, 켈러맨은 모두 긴 시간 ESPN 소속으로 농구팬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디즈니사의 방향성에 따라 동시에 해고되고 말았다.
한편 최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경질된 닥 리버스 감독은 밴 건디 해설위원을 이어 차기 해설위원 후보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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