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무빈아 체력 좋지?” 조동현감독 함박웃음···둘의 시선은 일본으로

잠실학생/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9-21 2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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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서진 기자] 꽃미남 박무빈을 품은 조동현 감독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끝났다. 2순위 지명권을 챙긴 울산 현대모비스는 로터리픽인 박무빈, 유기상 중 박무빈을 선택했다. 경기 운영 능력이 있는 박무빈이 더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이었다. 2라운드에는 건국대 박상우를 뽑으며 드래프트를 마쳤다.

드래프트 후 만난 조동현 감독은 “마음에 든다. 좋은 순위가 나왔다. KT가 먼저 선발해야 했지만, 3명의 선수를 두고 고민이 컸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드래프트였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무빈과 유기상이 남은 상황에 고민이 길었는지 묻자 조동현 감독은 “유기상도 좋은 선수다. 슛이 확실히 좋다. 선수마다 장점이 다 있는데, 박무빈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고 외국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더 보였다. 그래서 무빈이에게 딱 1점을 더 준 거다(웃음). 둘 다 너무 좋은 선수고 한국 농구를 위해서 성장해줘야 할 기대주이지만 우리 팀에는 박무빈이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박무빈을 칭찬했다.

이어 “경기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체력이나 힘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고 내구성이 더 강해졌으면 한다. 경기 운영이나 1대1 능력, 어시스트 능력은 프로에서도 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무빈의 체력을 우려한 조동현 감독은 박무빈에게 “(박)무빈아 체력 좋지?”라고 질문했다. 박무빈은 웃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무빈은 인터뷰에서 “원래 체력이 안 좋은 편인데, 대학교에서 많이 늘었다”며 체력 걱정을 스스로 지웠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2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 박무빈은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하지만, KBL 신인 오리엔테이션 등 일정을 소화한 뒤 전지훈련에 함께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비행기 표가 없고 신인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한다. 그래도 26일 비행기를 타고 일본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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