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男아시아] '첫 승 신고' 대표팀 김현수 감독 "선수들, 컨디션과 의욕 좋다"

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9-18 23:03: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배승열 기자] 패배의 여파는 없었다.

대한민국 U16 대표팀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FIBA U16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C조 예선 바레인과 경기에서 89-62로 이겼다. 전날 뉴질랜드에 81-83으로 패한 대표팀은 이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대표팀을 이끄는 김현수 감독은 "경기 초반 약간 삐끗하는 모습이었다. 선수 교체를 통해 정비했고, 교체 들어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잘 풀어줬다. 생각보다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첫 승리를 이야기했다.

전날 뉴질랜드에 아쉽게 패한 대표팀은 높이의 열세에도 정확한 3점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뉴질랜드전 대표팀의 3점슛 성공률은 50%(8/16)였고, 바레인과 경기에서도 10개의 3점슛(성공률 32.3%)을 성공했다.

김현수 감독은 "훈련 장소가 적절하지 않지만 헬스장에서 러닝 등으로 선수들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현재 선수들의 몸 상태는 최상이다. 선수들도 의욕이 넘쳐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1승 1패가 된 대표팀은 현재 C조 1위 뉴질랜드에 이어 2위에 있다. 대회는 총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조별 리그를 치르며,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한다. 각 조 2, 3위는 다른 조 2, 3위와 맞대결 후 이긴 나라가 8강에 오른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반 요르단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 2위를 확정한다. 만약 대표팀이 C조 2위로 D조 3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8강에서 A조 1위를 만난다. A조 1위는 호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현수 감독은 "예선 마지막 경기는 선발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엔트리에 있는 선수를 고르게 활용해서 요르단의 높은 신장과 스피드를 막겠다. 우리도 속공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_FI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승열 배승열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