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한필상 기자] 마산고가 기분 좋은 승리로 주말리그를 시작 했다.
마산고는 25일 부산 동아고 체유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경상권역 남고부 경기에서 내, 외곽의 조화를 앞세워 홈 코트의 동아고에 97-86으로 완승을 거뒀다.
마산고 골밑 지킴이 고종완(197cm, C)은 22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초석이 되었고, 루키 가드 김선종(177cm, G)은 팀 내 최다인 2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모습을 보였으나 2쿼터 내,외곽에서 안정감을 보인 마산고가 2쿼터 부터 점수를 늘려갔다.
특히 마산고는 고종완과 진재한(197cm, C)이 높이의 우위를 적극 활용했고, 리바운드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우위를 보인 것이 결정적인 승인이 됐다.
여기다 가드진에서는 김선종과 고종완이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고, 야전사령관 석민준(180cm, G)은 트리플-더블에 리바우드 한 개가 모자란 15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U19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도윤(201cm, C)의 공백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보인 울산 무룡고가 85-74로 김해가야고를 손쉽게 제압했다.
무룡고는 김윤세(178cm, G)를 중심으로 김건하(174cm, G)가 빠른 공격 전개를 펼쳤고, 지현태(184cm, G)가 차곡 차곡 득점을 쌓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김해가야고는 에이스 권민(189cm, G)이 경기 초반 어깨 탈구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활발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앞서 열린 남중부 경기에서는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화봉중이 88-66으로 동아중에 이겼고, 지역 라이벌 전으로 펼쳐진 임호중과 팔룡중의 대결에서는 치열한 승부를 뒤로 하고 65-61로 임호중이 신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남고부 경상 권역 *
마산고 97(23-24, 29-20, 24-19, 21-23)86 동아고
무룡고 85(14-12, 20-17, 24-18, 27-27)74 김해가야고
* 남중부 경상 권역 *
화봉중 88(19-22, 29-19, 23-13, 17-12)66 동아중
임호중 65(12-21, 13-2, 24-18, 16-20)61 팔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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