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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위성우 감독 “임영희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성실함”

현승섭 / 기사승인 : 2019-03-08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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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현승섭 기자]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정규리그 600경기를 맞은 임영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성실함을 꼽았다.

아산 우리은행이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을 맞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현재 우리은행은 2위, OK저축은행은 4위를 각각 확정지은 상황이다.

이날 경기는 경기 결과보다 다른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바로 우리은행 임영희의 정규리그 600경기 출장이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임영희의 대업을 기념하기 위해 가슴에 ‘60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경기 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제는 플레이오프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다. 오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플레이오프까지 휴식 시간이 있으니 오늘은 정상적으로 선수를 기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화제는 자연스럽게 임영희로 이어졌다. 위성우 감독은 “어떤 지도자든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선수다. 이 선수의 능력 중 가장 높게 사는 것은 역시 성실함이다. 존경스러울 정도다”라며 임영희에 대한 호평을 내놓았다.

끝으로 위성우 감독은 박혜진의 복귀 사실도 알렸다. 박혜진은 오른쪽 엄지손가락 미세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일본에 체류하고 있었다. 위성우 감독은 “오늘 경기가 임영희의 600번째 경기다 보니 오랫동한 함께 지냈던 혜진이가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혜진이는 오늘 입국했다. 그래서 혜진이를 2, 3분이라도 출전시킬 예정이다”라며 박혜진의 출전계획을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 정상일 감독은 “우리 팀에서는 다미리스 단타스가 출전하지 못하니 우리은행이 빌링스를 벤치에 앉히지 않겠나(웃음)”라는 농담을 던지며 라커룸 인터뷰에 응했다.

이어서 정상일 감독은 이소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상일 감독은 “수비에서의 열정은 전염되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이소희의 보이지 않은 공헌도가 높다. 득점이 적을지라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선수다”라며 이소희의 수비 능력을 높게 샀다.

그리고 정상일 감독은 “이소희뿐만 아니라 우리 팀 선수들이 예전보다 더 좋아진 게 보이지 않는가. 다들 슛 한 번이라도 던지고 싶어서 안달이다(웃음)”라며 선수들의 적극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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