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헝가리 데브레첸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U19 남자농구 월드컵 D조 예선 한국과 헝가리의 맞대결. 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의 장신 포워드 유민수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유민수는 1쿼터 중반 리바운드 참여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밟아 오른 발목이 꺾였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체육관 밖으로 빠져나갔다. 부상 상황을 봤을 때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 보인다.
대표팀으로서는 큰 악재다. 신장 200cm의 유민수는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한 장신 포워드다. 지난해 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이주영, 이채형(이상 연세대), 강성욱(성균관대)과 함께 한국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올해에는 고려대에 입학해 평균 7.1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세범 감독의 농구를 잘 알고 있는 유민수는 헝가리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첫 경기 1쿼터 5분 만에 안타까운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만약, 유민수가 더 이상 뛰지 못한다면 윤기찬, 이유진 등 나머지 포워드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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