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 두드린다’ 프림, 검진 위해 29일 한국행

가와사키(일본)/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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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가와사키(일본)/최창환 기자] 게이지 프림(현대모비스)이 전지훈련을 완주하지 못한다. 경미한 부상에 따른 검진을 위해 먼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부터 일본 가와사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술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 귀국 예정이다.

2년 차 외국선수 프림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간다. 최근 연습경기 도중 경미한 발날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프림은 29일 한국으로 이동,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진단명은 검진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프림은 27일 도쿄Z와의 연습경기에 결장했지만, 틈나는 대로 슛 연습을 하는 등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개인 연습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조동현 감독은 프림에 대해 “욕심도, 열정도 많다. 조금 아픈 정도는 참고 뛰려고 하는 스타일이어서 여기 있는 것보단 한국에 돌아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시즌이 중요하다.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컵대회부터 뛰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림은 지난 시즌 54경기 모두 출전, 평균 27분 18초 동안 18.7점 10.7리바운드 2.3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투쟁심을 발휘해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지켰고, 공헌도(1846.56)는 자밀 워니(SK, 2083.98)에 이어 전체 2위였다.

다만,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한 파울 트러블과 테크니컬파울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혔다. 프림은 지난 시즌 총 파울(160개), 테크니컬파울(8개)에서 압도적 1위였다. 자연스럽게 퇴장(8개)도 가장 많았다.

조동현 감독 역시 프림에게 기대하는 부분에 대해 묻자 “(잠시 뜸들인 후)2년 차인 만큼 테크니컬파울만 안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점 때문에 경기의 분위기가 넘어가게 되는 만큼 주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볼 없을 때의 움직임이 더 나아지면 좋겠지만, 일단 프림의 장점을 살려주는 데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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