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AG] ‘4명 10+점·박지수 휴식’ 女대표팀, 대만 완파하고 3연승으로 8강 진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1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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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여자농구 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고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 예선 3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87-59로 승리했다.

햄스트링이 좋지 못한 박지수가 휴식을 취한 가운데 김단비(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지현(15점 11리바운드), 진안(1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해란(11점 4리바운드)까지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경기 초반 대만에 끌려가던 한국은 1쿼터 중반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진안과 박지현이 득점을 올렸고, 양인영과 김단비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 대만의 반격에 리드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진안이 연속 득점을 집어넣은데 이어 김단비와 양인영도 지원사격을 했다. 양인영이 또 한번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한국은 45-37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한국이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김단비가 있었다. 김단비는 3쿼터에만 3점슛 2방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진안, 박지현, 이해란도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만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3-48, 여전히 한국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벤치에서 투입된 이소희가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신지현도 외곽포로 득점을 보탰다. 한국은 꾸준히 점수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3연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한 한국은 1일 밤 대진 추첨에 따라 8강 상대가 결정된다.

# 사진_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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