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체 외국선수 로메로 영입을 발표했다. 햄스트링 파열로 한국을 떠난 조던 모건의 대체 외국선수다. 모건이 8주 진단을 받아 외국선수 교체권을 소진하진 않았다.
쿠바 출신 로메로는 2021년 푸에르토리코로 귀화, 2024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이에 앞서 2013년 NBA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후 G리그에서 NBA 무대에 도전했지만, 끝내 꿈을 이루진 못했다. 로메로는 이후 멕시코, 이스라엘 등 다양한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로메로는 205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제공권 싸움을 즐기는 빅맨이다. 송영진 감독은 로메로에 대해 “투지가 넘치고 공수 전환이 빠른 유형이다. 그런 부분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메로는 9일 밤 한국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KT가 11일 마카오에서 치르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의 조별리그 맞대결은 결장한다. 선수 등록 등 행정적 절차를 매듭지으면,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가 로메로의 KBL 데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_KT 농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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