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바 제츠는 18일 대만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EASL 2023-2024시즌 A조 예선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82로 승리했다.
토가시 유키(38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위닝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저스틴 머츠(2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DJ 스티븐스(13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지난 11일 TNT 트로팡 기가를 꺾은데 이어 푸본까지 제압한 치바는 A조 1위 자리를 지켰다.
3쿼터까지 47-55로 끌려가던 치바는 4쿼터 대반격에 나섰다. 머츠가 7점을 책임졌고, 스티븐스와 후타가미 히카루도 지원사격을 했다. 이후 토가시가 3점슛 연속 3방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69-68). 토가시는 또 한번 외곽포를 성공, 치바가 승리하는 듯 했으나 마이클 싱글레터리에게 실점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74-74).
연장전에서는 승리를 향한 치바의 의지가 돋보였다. 머츠와 스티븐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토가시의 3점슛은 여전히 불을 뿜었다. 이후 세드릭 베어필드에게 점수를 내주며 다시 동점(82-82)이 됐지만 치바에는 토가시가 있었다. 토가시는 종료 2초전 위닝 3점슛을 성공, 치바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한편, 푸본은 싱글레터리(29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베어필드(1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토가시를 제어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첫 패를 떠안게 됐다.
# 사진_EAS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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