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니시다 3P 7/8’ 일본, 몽골 완파하며 3연승…호주도 53점 차 완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2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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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일본이 화력을 앞세워 조별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은 21일 일본 도치기현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2 몽골과의 맞대결에서 93-75 완승을 거뒀다.

C조 1위 일본이 3연승을 질주한 반면, 최하위 몽골은 3연패에 빠졌다. 니시다 유다이(21점 12리바운드)가 3점슛을 8개 가운데 7개 넣는 등 쾌조의 슛 감각을 뽐내며 더블더블까지 작성했다. 헤이지마 마코토(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일본은 경기 초반 아마르바야스갈랑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1쿼터를 22-22로 마치는 등 고전했으나 2쿼터 들어 흐름을 가져왔다. 야마자키 료의 속공 득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후 니시다, 헤이지마의 3점슛을 묶어 금세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것.

2쿼터를 47-36으로 마무리한 일본은 후반에도 기세를 유지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가운데 전반에 잠잠했던 토가시 유키까지 3점슛을 터뜨리며 몽골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일본은 총 15개의 3점슛을 넣은 가운데 4쿼터 한때 격차를 29점까지 벌리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한 끝에 조별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는 24일 한국과 맞붙는 호주도 예열을 마쳤다. 태국에 101-48, 53점 차 완승을 거두며 A조 1위를 지켰다. 크리스 굴딩(27점 3점슛 9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12명 모두 득점을 올렸다.

이밖에 중국도 양한센(16점 6리바운드 3블록슛), 후진큐(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전원 득점을 앞세워 괌을 101-53으로 제압했다. 필리핀은 접전 끝에 뉴질랜드를 93-89로 꺾었다. 카이 소토가 19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슛으로 활약했고, 창원 LG에서 뛰고 있는 칼 타마요는 6분 52초 동안 2점(야투 1/3)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 FIBA 아시아컵 21일 결과

(3승) 일본 93-75 몽골 (3패)
(2승 1패) 한국 86-78 인도네시아 (3패)
(1승 2패) 대만 85-55 홍콩 (3패)
(3승) 필리핀 93-89 뉴질랜드 (2승 1패)
(2승 1패) 중국 101-53 괌 (1승 2패)
(3승) 호주 101-48 태국 (1승 2패)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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